지난 29일 밤(미국시간)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댄스를 선보였던 한 여성출연자가 심사위원의 평가를 듣고 너무 기쁜 나머지 바닥에 쓰러졌고, 속옷조차 입지 않은 그녀의 치마 속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이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심사위원들의 얼굴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시청자들은 '유캔댄스'가 생방송이 아닌데 편집없이 그래로 내보낸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유캔댄스'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이어 탄생한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오디션을 통과한 20여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힙합과 재즈, 모던 댄스, 차차차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에 도전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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