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현경이 20년 만에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다시 입어 화제다.
오현경은 1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수영복 신을 선보인다.
극중 미스코리아 스타일의 파란 수영복을 입은 오현경(이현경 역)은 온천 수영장 비치의자에서 책을 보다 잠이 들었다. 그러자 두명의 남자가 의자 째 들어 산으로 옮기고 잠에서 깬 현경이 민망해 하며 수영복 차림으로 산에서 내려온다. 산에서 내려올 때 마주지는 등산객의 라디오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나오는 음악인 ‘위풍당당 행진곡’이 흘러나올 예정이다.
오현경은 이 장면을 위해 2주일여 동안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며 몸매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