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SBS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 출연 지성 성유리 이완 전광렬)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태삼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18.8%를 기록해 수목극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마지막회에서 전광렬과 지성은 눈물을 펑펑 흘리는 내면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쟁작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 출연 윤은혜 윤상현 정일우 문채원)는 총맞은것처럼을 열창한 문채원의 호연에 힘입어 14.1%를 기록, 5.1%를 기록한 MBC '맨땅에 헤딩'(출연 유노윤호 아라 이윤지 이상윤)을 가볍게 제쳤다.
한편, 태삼의 후속작으로는 오는 7일부터 '미남이시네요'(출연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정용화 유이)가 방송된다. (사진-SBS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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