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추석을 맞아 ‘달콤한 걸’에서 달리기 도중 넘어지면서 탈락해 전보람이 1위를 거머쥐었다.
구하라는 2일 방송된 MBC 한가위특집 '달콤한 걸'에서 원더걸스 소희가 지목한 것처럼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 관문인 단거리 달리기에서 구하라의 압승이 예상됐지만 결승 골인 지점을 코앞에 두고 미끄러져 넘어졌고, 결국 승리는 티아라 전보람에게 돌아갔다.
1위를 거머쥔 전보람은 상품으로 최상품 한우 세트를 받았다.
이날 나르샤는 다섯명 이상의 남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카라의 박규리도 쪽지로 고백받은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달콤한걸 방송에는 소녀시대 수영, 제시카, 써니, 카라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 애프터스쿨 소영, 주연, 베카, 가희, 정아,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티아라(지연 보람 큐리 효민 은정 소연), 브라운 아이드 걸스(브아걸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등이 참여해 걸그룹들의 대전을 펼쳤다. (사진-MBC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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