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로 데뷔한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걸그룹 카라에게 엉덩이춤을 배웠다.
지드래곤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아이돌빅쇼’녹화에 참여, 인기몰이중인 카라의 후속곡 미스터의 엉덩이춤 추는 법을 배웠다. 지드래곤은 엉덩이춤을 완벽소화했고 카라는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지드래곤은 카라에게 "요즘 제일 경계가 되는 여자그룹은?" "멤버 중 남자 아이돌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는?" 등 허를 찌르는 질문을 연거푸 던졌다.
한편 이날 ‘추석특집 아이돌빅쇼’에는 10개월만에 한 자리에 모인 빅뱅 멤버들과 투애니원(2NE1)의 합동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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