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 날인 2일 오후부터 귀성길 정체가 빠르게 해소돼 전국 고속도로에 소통이 원활하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됐다.
현재 일부 상습 정체, 사고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보다 적은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목포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추석 당일 3일은 오전 10시부터 성묘객 차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 귀경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양방향 모두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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