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T-드래곤’으로 깜짝 변신해 무대를 장악했다.
추석 특집 ‘스타킹 가요제’에 출연한 태진아는 2AM 조권과 함께 ‘카리스마 실버 래퍼’로 변신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태진아는 노란 가발을 쓰고 빨간 사과를 들고 등장하는 등 G-드래곤의‘하트 브레이커’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하트 브레이커’의 하이라이트인 스티로폼 벽을 뚫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실버 서태지’ 서창모 할아버지(75세), 최영숙 할머니(67세)는 ‘난 알아요, 컴백홈, 환상속의 그대’를 손자아이돌 샤이니와 손녀아이돌 티아라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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