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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주식 "정보 제공한 동료 뺨 후려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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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주식 "정보 제공한 동료 뺨 후려치고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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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주식투자 실패에 대한 분풀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TV’에 출연한 노홍철은 “내가 주식투자를 실패한 이유는 함께 일하던 동료 때문이다. 그 동료가 맛있는 음식으로 나를 유혹하며 ‘아는 형이 있다. 부모나 형제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고급 주식정보임을 수차례 강조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통해 수차례 주식투자에 실패해 재산을 탕진한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는 노홍철은 이 코너를 통해 “그렇게 친한 관계도 아니었던 그 동료가 ‘무조건 2배는 기본이다.
한 달만 있으면 3배, 4배는 우습다’고 했었다”며 “실패 후 인도에서 한 번 없애버릴까 생각도 했다. 당해본 사람만 안다. 그 분이 내 앞에 있다면 뺨이라도 한 대 후려치고 싶다”고 정준하에 대한 장난 섞인 분노를 표했다.


결국 노홍철은 정준하의 머리에 분풀이했고, 정준하는 “나도 많이 잃었다. 하지만 주식정보를 준 것은 같이 잘 되자는 의미였다”라며 “너무 원망하지 말라. 어차피 투자한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 않았냐”고 노홍철을 자극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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