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살랑살랑~ 귀여운 걸그룹 카라가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로 변신해 '남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 정니콜, 박규리의 5인조 카라는 10월 4일 방송된 MBC'스타댄스격돌 바꿔' 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 노래와 춤 따라 하기에 도전해 높은 완성도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카라의 한승연과 정니콜은 프리댄스에서 섹시댄스로 무대를 달구기도 했다. 승연은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니콜 또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섹시춤을 선보였다.
2AM은 걸그룹 포미닛의 '핫이슈'를, 애프터스쿨은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을 준비, 짐승돌 못지 않은 파워 댄스를 선보였고 샤이니는 보아의 '걸스 온 탑'을 '보이즈 온 탑'으로 개사했고,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각각 서로 히트송 '쏘리 쏘리'와 '소원을 말해봐'를 바꿔 부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쿨의 김성수가 손담비의 '토요일밤에'를, 정주리와 마이티 마우스는 나미와 붐붐의 '인디언 인형처럼', 붐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로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시청자들의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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