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무한도전TV'은 일반적인 방송사 추석 편성표를 따라 멤버들이 하루 동안의 프로그램을 '무한도전'식으로 만드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추석 특집 방송에 빠지지 않고 한자리를 차지하는 성룡의 영화 '취권'은 패러디 1순위.
멤버들은 뻔뻔하고 익살스럽게 취권을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뉴스와 무릎팍도사 패러디 등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뉴스 앵커로 변신, 박명수는 '지구촌 뉴스'를, 정준하는 현장 기자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역시 '취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진짜 크게 웃었다", "추석에 딱 맞는 패러디였다", "정말 취권 코믹 버전 같았다", "정말 술이라도 먹고 찍은 듯 리얼했다" 등 호평을 남기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