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가 '구사인 볼트'란 애칭을 선물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달콤한 걸'에서 구하라는 레슬링 팔씨름 못박기 트럭끌기 등을 통해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인 42.195m 단거리 달리기에서도 월등한 스피드를 뽐내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비록 결승선 부근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1위를 티아라 보람에게 넘기긴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의 활약으로 구하라는 '구사인 볼트'란 애칭을 네티즌들로부터 받았다.
한편 구하라는 올 설 특집프로그램 '스타 격투기쇼-내 주먹이 운다'에서 수준높은 운동 실력을 뽐내며 '바라 하라'란 애칭을 선사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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