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찬란한 유산'의 히어로 한효주가 11월부터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찬란한 유산' 이후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온 한효주는 이병헌, 한채영, 배수빈, 김민희 등이 소속돼 있는 BH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다. 현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와는 10월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다.
2003 미스빙그레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한효주는 KBS 2TV '봄의 왈츠'에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을 거쳐 상반기 종영한 '찬란한 유산' 등에서 인기를 모았다.
한편, 한효주는 차기작으로 뮤직드라마 '쏘울 스페셜!'을 선택했다. '쏘울 스페셜!'에서 한효주의 출연료는 기존 500~600만원의 두 배 이상으로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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