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 함께 '야동'을 본다고 밝혀 화제다.
5일 밤 10시 10분에 첫방송하는 SBS '신동엽의 300'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승신은 "최근 일주일 안에 야동을 본 사람은 300명 중 몇 명일까"라는 질문에 "평소에 남편 김종진과 함께 야동을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4차원 주부로 통하는 이승신은 이날도 어김없이 “이성이 키스를 잘 못하면 다른 남자가 생각날 수 있다”, “바람은 육체적인 관계가 있어야 한다”는 등 파격적인 대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승신의 이 같은 폭로에 힘입어 신혼인 장영란도 “새신랑 한의사 남편이 의외로 야동 마니아다”고 털어놨으며 촬영장 분위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신동엽의 300'은 일반인의 심리를 읽는 앙케이트 퀴즈쇼로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뒀으며 첫회에는 박준규와 이승신이 퀴즈 도전자로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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