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KBS2 새 수목극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정준호는 “김태희는 식사를 한 끼도 거르지 않고 밥을 아주 맛있게 먹는다. 점심시간이 되면 가장 먼저 밥차를 찾아 ‘밥순이’로 불린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병헌은 “김태희씨가 밥을 먹고 힘을 내는 것을 보고 나도 밥을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거들었다. 또 김승우는 “김태희씨의 식판은 군대식판 같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태희는 “액션신을 찍다보면 정말 허기가 진다. 액션신은 항상 열의를 갖고 찍는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리스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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