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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전압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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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전압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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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요금의 용도별 구분이 대폭 간소화되고 전압에 따라 사용료를 내는 전력요금제가 2012년 도입된다.

지식경제부가 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보고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연료 가격에 따라 조정하는 연료비 연동제는 2011년 도입되며 2012년부터  전압별 요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의 전력요금 체계는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농사용 등 모두 7가지로 구성돼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경부와 한국전력은 주택용만 그대로 두고 산업용, 일반용, 교육용 등을 하나의 용도로 통합해 전압별 요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너무 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농업용의 존속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통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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