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한글날 공개되는 세종대왕 동상이 4시간여의 수송작전 끝에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 설치되고 있다.
세종대왕 동상은 6일 설치돼 오는 9일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6일 오전 5시께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광장에 동상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쳤다.
동상은 높이 6.2m, 폭 4.3m에 무게 20t 규모로, 김영원 홍익대 교수가 "훈민정음을 온 백성에게 널리 알리고 쓰게 하라"고 장려한 세종대왕의 온화한 모습을 형상화해 제작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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