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와 3D를 결합한 방식의 애니메이션 '추억의 붕어빵'이 전시회를 갖는다.
심형래 감독의 차기작으로 1960년대 서울 변두리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추억의 붕어빵'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1층 전시실에서 고물상, 다방, 달동네로 올라가는 굽어진 길, 전신주 등 196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미니어처 세트를 전시한다.
한편 오는 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테이프 커팅식에는 심형래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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