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코미디언 배연정이 20대 시절 이영애를 닮은 얼짱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배연정은 집안을 공개하며 20대 처녀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배연정은 "이 사진이 공개된 뒤, 이영애다 심은하다는 오해도 받았지만 내 사진이다"며 "나라는 것을 알고 실망하셨겠다. 젊은 시절에는 한 미모했는데 나이가 드니 망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배연정은 개그우먼 데뷔 전,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의 앨범 자켓도 꺼냈다. 자켓 속 사진에도 배연정의 눈부신 미모는 여전했다.
또한 배연정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 위 점과 관련, "스트레스를 받아 빼려고 했다. 실제 제거 수술도 여러번 했다"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배연정은 개그우먼을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었던 에피소드 및 힘들었던 췌장암 투병기에 대해 눈물고백과 함께 한국에서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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