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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 절망에서 벗어나, 간암과 싸우며 연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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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 절망에서 벗어나, 간암과 싸우며 연기 투혼!
  • 스포츠연예팀 bravo21@csnews.co.kr
  • 승인 2009.10.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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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공의 적'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강신일이 간암과 싸우면서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간암에 걸렸음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던 강신일은 9월 6일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생애 첫 토크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녹화에서 "수술은 잘 됐으나 아직 100% 완치가 된 상황은 아니라 조심하고 있다"며 "간암선고를 받은 후 헤어날 수 없는 절망감에 빠졌었으나 가족들의 지극한 간호와 유기농식을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하면서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 드라마 ‘맨땅에 헤딩’과 오는 9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시작된느 뮤지컬 ‘남한산성’ 스케줄 때문에 요즘 무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신일의 간암 투병 사연은 8일 오전 9시30분 KBS2 '여유만만'에서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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