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는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럴 땐 웃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 "에궁~오늘 하루 갑자기 기사가 엄청 올라왔네요...장미성형. 5~6년 전부터 받아왔다는데 이럴 땐 웃어야 겠지요? 1달전 사진만 봐도 아실텐데... 지난달 상해 홍보중 중국홍보용 사진의 얼굴과 현재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저 사진은 4~5년 전 사진이예요. 당연히 다르겠죠. 라고 인터뷰 한게 성형을 5~6년 받아 온게 되다니"라고 황당해했다.
하리수는 또 "중국 처음 활동 시작이 2005년인가 6년인데 그럼 그 때부터 장미성형을? 역시 언어의 장벽이란, 요즘 기사거리가 많지 않은가봐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비수술 피부 관리 레이져나 보톡스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걸 한건데, 얼마 전에 치과에서 시술을 받아 얼굴이 부운 제 탓이지 모 어쪄겠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리수는 `장미성형`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안면기형이나 화상 등 의료성형 수술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30만 위안(한화 5,178만원) 상당의 장미기금을 기부했다. (사진=하리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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