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소심한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 출연한 박해진은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 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연애를 시작한 후 천천히 스킨십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리다 못한 여자친구가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느냐’며 화를 냈고 그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노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물론 깊게 파인 티셔츠와 심지어 단추 사이가 먼 셔츠조차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보수적인 면모를 공개해 또 다시 충격을 던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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