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에 대한 막말로 논란에 휩싸인 솔비가 입을 열었다.
7일 솔비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악의를 갖고 한 말은 아니다. 행위예술이나 팝 아티스트가 정확히 어떤 직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낸시랭이 뭘 하는 분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내가 나서 낸시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솔직화법으로 물어본 것뿐”이라며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막말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건 억울하다. 녹화 현장에서도 막말로 본이들은 아무도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솔비의 해명에도 논란의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네티즌들은 “평소 막말을 자주하면서 잘못을 모르는 솔비다운 해명”이라고 비난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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