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원 상당의 초소형 미니돼지가 영국 애완 동물시장을 점령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 자라면 최장 길이 36cm에 몸무게는 1.85kg에 불과한 ‘마이크로 돼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마이크로 돼지’는 베트남 배불뚝이돼지와 영국산 탬워스.글로스터 올드스팟, 뉴질랜드산 쿠네쿠네를 교배해 얻은 품종으로 몸값이 최고 700파운드, 한화로 약 130만원에 이른다.
‘마이크로 분양사업’을 하고 있는 제인크로프트는 “이 애완동물의 강점은 사람을 잘 따르고 깨끗해 크게 손이 가지 않는다. 용변도 쉽게 훈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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