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첫 사진집 '키시 크리시'(kissy Chrissie)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큰 수입을 거둔 주수나는 최근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포옹 베개'로 또 한 차례 대박 행진을 일으키고 있는 것.
'포옹 베개'를 판매하는 관계자는 "솔직히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며 "주수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독특한 행동들이 판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연이은 주수나의 대박 행진에,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는 최근 그녀를 주제로 한 '크리시 현상을 해석한다'는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주수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포옹 베개'가 불티나게 팔리자 자녀를 둔 주부들은 "아이 교육에 악 영향을 끼친다"며 몸을 이용한 상술을 비난하고 나선 것. 또한 대학 강연회도 "대학측이 생각이 있는 것이냐"는 비난에 직면했다.
주수나는 "사람들의 비난을 일일이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사진출처 - 中日뉴스 전문블로그 프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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