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공식 조문은 정오부터 시작됐지만 김 여사는 경호 문제 등으로 예정보다 일찍 빈소를 찾았다.
정의선 부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코오롱그룹의 이웅렬 회장이 경제계 인사 중에는 첫 번째로 빈소를 찾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등이 오후 2시∼3시께 조문했다.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 박재순.송광호 최고위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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