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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실시간 가입자 9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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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실시간 가입자 9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9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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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상용서비스 9개월여만에 실시간 시청 가구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사가 집계한 실시간 가입자수가 8일 저녁을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주문형비디오(VOD) 가입자를 포함한 전체 IPTV 가입자 수는 모두 201만여명으로 집계됐다.

다른 뉴미디어가 가입자 100만을 돌파하는데 2∼4년 걸린 것과 견주면 가장 빠른 기록으로 꼽히고 있다. 케이블TV는 100만명 돌파에 4년5개월이 걸렸고 위성방송은 1년9개월, 위성DMB는 1년8개월이 소요됐다. 

실시간 가입자 50만명 돌파에 6개월이 소요됐으나 50만명에서 100만명에 달하는 데는 3개월이 채 걸리지 않은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실시간 가입자 15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에는 하루 평균 가입자가 1천300여명이었으나 지난달부터는 하루 7천여명으로 증가하는등 가속도가 붙고 있다. 월별 가입자도 지난 1월 4만8천546명에서 4월 9만680명, 7월 12만6천574명, 9월 19만6천536명으로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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