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동건이 절친 공형진에게 의리를 지킬예정이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동건은 9일 공형진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깜짝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한다.
'공형진의 씨네타운'은 이번 영화제를 맡아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
장동건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하는 것 외에는 외신 인터뷰조차 잡지 않았지만 9일 공형진이 진행하는 라디오출연에는 일정을 잡아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공형진 역시 장동건이 출연하 이번 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