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설매역으로 출연한 배우 조명진이 2억원대 연봉을 받는 톱타자 야구선수 박한이(삼성 라이온즈)와 결혼한다.
이들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2월 18일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함으로써 새로운 스포츠선수-연예인 커플에 합류하게 됐다.
조명진은 2000년 MBC 공채 탤런트 29기로 데뷔해 ‘호텔리어‘ ‘주몽‘ ‘뉴하트‘ 등에 출연했으며 박한이는 2001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로 활약중이다. (사진=조명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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