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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사장 美고급빌라 2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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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사장 美고급빌라 2채 샀다"
  • 조창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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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2006년 말 미국에서 고급 빌라 2채를 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미 프리랜서인 안치용씨는 9일 자신의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담당 등기소의 서류를 검색한 결과 조 사장이 2006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소재 리조트인 `란초우 발렌시아 빌라' 인근의 빌라 2채를 동시에 샀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전날 조 사장이 2002년 8월 미 로스앤젤레스(LA) 해변의 고급 빌라 1채를 450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9일 “안치용 씨의 인터넷 사이트가 실재(實在)하는지, 언론 보도가 어떤 내용인지 먼저 확인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조 사장의 미국 주택 구입 의혹은 최근 중앙지검이 종결한 효성 비자금 수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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