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가수 요조가 영화데뷔를 했다.
영화평론가 정성일 감독의 영화로 연기자 데뷔한 요조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카페 느와르'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데뷔심경을 털어놨다.
요조는 "영화 중간에 나왔다. 감독님을 만났을 때 '제가 영화에 누가 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무척 두려워 했다"고 솔직하고 고백했다.
요조가 출연한 영화 '카페 느와르'는 3시간이 넘는 긴 러닝 타임의 영화로 정성일 감독은 "2시간 78분을 견뎌낼 관객들에게 바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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