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드린콘서트에 출연하지 않을것으로 알려진 빅뱅 대성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
지난 8월 교통사고로 인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대성은 사고 2개월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성이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망설였지만 본인과 팬들이 원해 다섯 멤버가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성은 아직 격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안가는 정도의 퍼포머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송지효, MC몽의 사회로 빅뱅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쥬얼리, 투애니원(2NE1), 포미닛(4MINUTE), 채연, 휘성, 박효신, 카라(KARA), 티아라, 에프엑스(f(x)), 김태우, 2AM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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