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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찬, ‘슈퍼스타K’프로듀서 참여 "추석도 반납~좋은 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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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찬, ‘슈퍼스타K’프로듀서 참여 "추석도 반납~좋은 곡 탄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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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트 백찬이 ‘슈퍼스타K’를 통해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백찬은 프로듀서 방시혁과 함께 엠넷 ‘슈퍼스타K’의 최종 결승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최종 결승곡은 백찬이 ‘슈퍼스타K’ 방영이 시작된 시점부터 결승을 위해 작업해 온 곡. 서인국과 조문근의 결승 진출이 확정된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디어가 구체화됐다. 프로듀서 방시혁과 백찬을 비롯한 ‘슈퍼스타K’의 전 음악팀이 추석 연휴 내내 최종 작업에 매진했다.

서인국과 조문근이 극단적으로 개성이 다른 음악 색깔과 보컬을 가지고 있어 두 후보자 모두에게 어울리는 곡을 만들기가 쉽지는 않았다는 후문. 하지만 추석 연휴도 반납한 열정적인 작업 끝에 대중이 듣기에도 좋고 공연하기에도 좋은 곡이 탄생했다.

방시혁은 “백찬은 경쟁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바이벌'을 통해 인기가수로 발돋움했다. '슈퍼스타K' 정신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사를 써 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덕분에 노래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살아 있는 곡이 나온 것 같다”고 백찬과의 공동 작업 이유를 밝혔다.

백찬은 작사는 물론 보컬 어레인지와 보컬 디렉팅 과정에도 참여했고, 두 후보자의 최종 무대 준비에도 적극 지원했다.

엠넷 ‘슈퍼스타K’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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