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공옥진(76) 여사가 뇌졸중으로 11년째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잇다.
'병신춤'의 대가인 공 여사는 2004년 공연을 마치고 나오다 두번째로 쓰러진 끝에 왼쪽 몸이 마비돼 이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옥진 여사는 이전에도 1998년 뇌졸중으로 한차례 쓰러진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4인조 여성 그룹 2NE1 멤버 공민지는 공옥진의 손녀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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