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드림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는 4만여 관객과 국내 최정상급 20여개 그룹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소녀시대, 카라, 쥬얼리, 2NE1, 포미닛, 티아라, f(x), 슈퍼주니어, 빅뱅, 2PM, 2AM, 샤이니, 채연과 MC몽, 박효신, 휘성, 김태우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난 8월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빅뱅의 대성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또 재범 탈퇴 한 달여만에 6명 2PM이 무대에 오르자'박재범'을 연호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아시아송페스티벌 당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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