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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6살 연하남과 세번째 맞선 실패 "호탕남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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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6살 연하남과 세번째 맞선 실패 "호탕남 원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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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양정아(39)가 6살 연하남과의 맞선에 실패했다.

양정아는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유학파 출신 대니얼 최(본명 최진완·33)씨와 경주에서 만남을 가졌다.

양정아는 맞선 전 평소 절친한 선배인 견미리로부터 '연하남 공략법'과 '필살 애교법'을 전수 받았다.

처음 양정아는 맞선남과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함께 벌칙 게임을 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후 열기구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갔다가 맞선남이 준비한 '정아씨와 함께있는 이곳이 우리들의 천국입니다'고 써있는 풍선 이벤트를 받고 깜짝 놀라며 감동했다. '우리들의 천국'(1994)은 양정아의 데뷔작이다.

드디어 결정의 시간.

하지만 양정아와 대니얼 최씨 모두 정해진 시간까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았다. 양정아는 "저는 배우자감을 찾는 거라 호탕하신 분이 좋은데 대니얼 씨는 좀 섬세하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제가 좀 적극적이지 못한 편인데 양정아 씨도 그랬다. (정아씨)는 정말 좋은 사람을 조만간 만날 것 같다는 직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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