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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모바일 인터넷 전화 시대 눈앞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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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모바일 인터넷 전화 시대 눈앞에 성큼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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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전화(VoIP)에 망과 플랫폼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요금이 싼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는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KT는 이달 중 3G(세대) 이동통신망과 와이파이 인터넷전화를 같은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FMC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이프' 등 기존 PC 기반의 인터넷전화들이 KT의 망과 플랫폼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지 않기로 했다.

KT의 홈FMC와 함께 여러 종류의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완전 경쟁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 왔다.

한편 KT는 이달 중 와이파이와 3G WCDMA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홈FMC 단말기를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전화 2종류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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