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라도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를 사고 싶어요"
정주리는 10월 4일 진행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녹화에서 이 같이 고백했다.
정주리는 각국의 신기한 자판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각기 다른 스타일의 남성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지목한 이상형은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조인성과 소지섭. "이상형에 꼭 들어맞는 남성을 뽑아 지긋지긋한 싱글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는 그녀의 간절한 바람에 주변의 심심한 위로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미녀들의 수다'는 10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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