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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탐구생활-결혼 후 부모님 방문'편. "시청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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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탐구생활-결혼 후 부모님 방문'편. "시청자 웃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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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결혼 후 부모님 방문'편이 시청자의 큰 공감을 샀다.

지난 10일 방송된 '남녀탐구생활-결혼 후 부모님 방문'편에서는 젊은 부부들의 현실과 남녀간의 상황 차이를 적절하게 설명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방송에서 남편 정형돈이 본가를 찾아 어머니에게 어리광 부리는 철없는 모습을 연기했다. 정가은은 딸로 출연해 딸이 고생할까봐 노심초사하며 사위를 챙기는 친정 어머니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정가은은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TV만 보는 남편에게 진수성찬을 대접하고, 반찬까지 싸서 들려 보내는 어머니 곁에서 속상해하는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남녀탐구생활은 현실적인 소재와 남녀간의 심리 차이를 극화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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