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가수 'M' 이민우가 '신화' 멤버 전진의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에서 이민우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1998년 풋풋했던 신인시절 모습이 공개되자 전진을 걸고 넘어졌다.
과거와 지금의 외모가 별 차이가 없다는 말에서 시작된 물귀신 작전. MC 이휘재가 이민우를 향해 "신화 중에서 제일 안 고친 것으로 유명하다"고 지적하자 그는 "고친 데가 없다"며 극구 부인했다.
이어 이민우는 "전진씨가 앞트임부터 코까지 했다"며 우스개 소리를 했다. 전진은 지난 해 방송을 통해 "눈 지방을 뺐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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