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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콘서트 찾은 슈퍼스타K "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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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콘서트 찾은 슈퍼스타K "소리질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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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서인국, 길학미, 박세미, 김국환이 혼성그룹 에이트의 첫 콘서트에 참석했다.

에이트는 지난 11일 첫 콘서트를 개최해 폭발적인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더욱이 이날 공연에는 ‘슈퍼스타K’ 출신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에서 시각장애인 참가자로 화제를 모았던 김국환 씨는 이날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오늘은 저의 슈퍼스타K 동료들이 응원을 오셨다"며 "길학미, 박세미 씨! 좌석에서 소리 질러 달라"고 말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 K의 최종 우승자인 서인국도 뒤늦게 도착해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늦게 도착해 앵콜 무대 밖에 보지 못해 아쉽지만 앵콜 무대만으로도 너무 멋졌다"며 "에이트에게 많이 배우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국환은 에이트 멤버 백찬에게 시각장애인용 시계, 주희에게는 시각 장애인용 거울, 이현에게는 역시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선물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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