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포수 조인성 선수가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구리에 있는 LG의 2군 훈련장에서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인성은 지난 12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의 웃자란 뼈를 깎아 내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조인성은 추후 경과를 지켜본 뒤 3일간 입원한 후 오는 15일 퇴원할 예정이다.
LG트윈스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는 “팔꿈치 관절경 수술은 수술이 끝난 후 바로 재활에 돌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기량 회복에 대한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한 만큼 재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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