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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새 승용차는 '애마'?..'애물단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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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만평]"새 승용차는 '애마'?..'애물단지'야!"
  •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bido3@hanmail.net
  • 승인 2009.10.1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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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된 지 얼마 안 된 새 차량에서 핸들 잠김 시동꺼짐등 치명적인 하자가 발생해 스트레스 폭격을 당한 소비자들의 하소연이 줄을 잇고 있다.

피해 소비자들은 새 차량에서의 하자이기 때문에 제조 결함을 지적하며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동차 업체들은 '보상규정'만을 내세워 뒷짐 지고 발뺌하기 일쑤다.

자칫 생명과 직접 연결될 수있는 치명적 하자임에도 해결책은 정비 밖에 없다. 그러나 생명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은 소비자들은 차량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더 이상 이용이 곤란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더 이상 사랑스러운 '애마'가 아닌 '애물단지'가 될 뿐이라는 것.

소비자들은 "차량에 하자가 발생하면 애가 타는 쪽은 소비자일 수밖에 없다. 교환이나 환불을 거절하면 정비소를 마치 집 드나들 듯 해야하고 모든 시간과 경제적 손실은 그대로 소비자 몫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새 차의 치명적 하자로 인한 소비자들의 하소연은 현대·기아자동차, GM대우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등 국산 차량은 물론, 벤츠, BMW, 아우디, 도요타, 크라이슬러, 볼보, 혼다, 닛산 등 외제차를 막론하고 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장 '백과사전'......>>>>>>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69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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