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다나까' 말투에 대해 말을 열었다.
13일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촬영 현장 공개에서 '다나까' 말투에 대해 설명했다.
박신혜는 "남장여자 연기를 통해 실제로 많이 털털해졌다"며 '다나까' 말투는 직접 고안했다고 털어놨다.
박신혜는 "평소 여자들이 남자처럼 말하는 '그렇습니다' 식의 표현을 제안했는데, 감독님도 '군대에서 쓰는 '다나까' 말투를 써보자 하셨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미남이시네요'는 첫회 10.8%(이하 TNS 전국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도 9.6%를 기록해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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