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아이돌 스타 배우 허윤정이 과거사를 고백하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허윤정은 TV드라마 복귀와 결혼, 인생 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연기자로 컴백한 그는 “매년 연극도 한편씩 했고 뮤지컬도 했다. 또 8년 전부터는 대학에 강의를 나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올해 42세에 미혼으로 알려진 그녀는 “1966년생이다. 힘들게 먹은 나이라 속이고 싶지 않다”라며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또 42세에 미혼인 그녀는 "힘들게 먹은 나이라 속이고 싶지 않다"며 이날 방송을 통해 "1966년생이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랑과 관련 허윤정은 “20대 때 열렬히 사랑한 기억의 후유증이 10년 갔다. 이후 이성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앞섰다”면서 “‘박사 끝나면 해야지’라는 식으로 미루다보니 늦어졌다. 마흔이 됐을 때 결혼에 대한 위기의식이 찾아와 조급해졌다. 결혼은 꼭 하고 싶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허윤정은 최근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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