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초이스가 발표한 컨슈머 어워드 2009 발표 결과, 삼성전자의 `i8910 HD'와 `픽손12'가 각각 `베스트 멀티미디어폰'과 `베스트 카메라폰'으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인 `i8910HD'은 3.7인치 아몰레드(AMOLED) 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장착이 특징이고, '픽손12'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으로 터치 오토포커스와 제논플래시, 얼굴 인식, 손떨림 방지 등 전문가급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 지난해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에서도 베스트 제조사(Best manufacturer)상과 함께 베스트 카메라폰(Innov8), 베스트 뮤직폰(F400)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도 올해의 제조업체(Manufacturer of the Year)와 스타일리시폰(Most Stylish Phone) 분야에 뽑혀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휴대전화(Phone of the year)에는 HTC의 안드로이드폰 `히어로(Hero)'가, 독자들이 선정한 드림폰(Readers' Dream Phone)에는 애플의 아이폰 3GS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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