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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눈물, "같이 밥 한번 먹자" 송승헌 생일 축하에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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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눈물, "같이 밥 한번 먹자" 송승헌 생일 축하에 감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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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생일은 맞은 개그우먼 신봉선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신봉선의 생일날 '무한걸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각자 생일선물을 준비해 밤 12시까지 모이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미션에 성공하지 못하면 신봉선의 생일파티는 자동적으로 취소되고, 성공하면 생일파티의 모든 비용을 제작진이 부담하기로 했다.

백보람은 정가은과 직접 장을 봐서 김치볶음밥과 미역국을 만들며 난생 처음 요리에 도전했다. 황보는 톱스타 강동원을 빙자한 톱스타 K씨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받아와 무한걸스 멤버들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신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은이는 명품 케이스로 위장한 고급 신발을 선물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특히 백보람은 평소 송승헌을 굉장히 좋아하던 신봉선을 위해 송승헌 매니저와 직접 통화해 우여곡절 끝에 축하메시지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송승헌은 "현재 촬영 중이라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내지 못해 미안하다"며 "평소 신동엽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언제 한번 만나 같이 밥이라도 먹었으면 좋겠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신봉선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신동엽에게 전화해서 확인전화라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진짜 송승헌이 보낸 메시지임을 알고 굉장히 좋아했다는 후문.

신봉선은 하루종일 자신을 위해 애쓴 무한걸스 멤버들을 보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0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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