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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김종욱 12월 초 현역입대 “역시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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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김종욱 12월 초 현역입대 “역시 엄친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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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욱이 오는 12월 초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 15일 김종욱 측 관계자는 "내달 초순께로 입대일이 정해질 것이다. 남자의 모습으로 당당히 현역으로 군 복무를 치르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김종욱은 군입대 전 오는 19일 새 싱글앨범 '해바라기'를 발매하고 한달 가량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6일에는 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된다.

한편, 김종욱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엄친아'로 주목받았지만, 5년여 동안의 방송 활동과 연습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한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한바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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