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의 악동 진지희가 감성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보석의 딸 정해리로 출연중인 진지희는 신신애(서신애 분)가 자신의 책을 몰래보는 것을 발견하고 화를 냈다.
신애는 언니 신세경에게 “직접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신애표 동화책을 제작했다.
동화책 '애기 똥'은 해리가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늘 신애에게 매정하게 굴던 해리는 뒷 이야기가 궁금해 신애의 일을 대신 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애가 만든 이야기를 모두 읽고 감동한 해리는 눈물을 보여 아이다운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진지희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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