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KIA와 SK가 맞붙는 2009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시구자로 서게 됐다.
오는 19~20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질 3·4차전 가운데 한 경기를 고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측은 지난 14일 “SK 측으로부터 시구 제의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다. 오랜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 한국시리즈 시구는 큰 영광이면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22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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