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르의 18세 생일 다음 날인 15일, 후원자들은 그를 세계 최단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런던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제출했다.
마가르 재단의 민 바하두르 라나마가르는 마가르의 가족이 그가 14세였던 4년 전에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를 신청했지만, 그가 아직 성인이 아니어서 키가 더 자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됐다고 밝혔다.
그는 4년 전 기네스 관계자가 마가르의 성장이 멈췄다는 의사의 진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며 기네스북 등재까지 얼마가 소요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 최단신으로 등재된 사람은 키 73㎝의 중국인 허핑핑(21)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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